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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수) 사순절 서른일곱 번째(고난주간 사흘째)아침묵상

4/7/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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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요 19:26-27 제목 : 긍휼을 베푸소서 찬송 : 151장 만왕의 왕 내 주께서

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 주간 사흘째 되는 날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행적은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기에 오늘을 침묵의 날이라고도 합니다. 예수님의 침묵은 오히려 우리에게 측량할 수 없는 무게로 우리 마음에 새겨집니다. 33년의 삶을 정리하시는 시간은 어떨까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십자가에서의 세 번째 말씀을 묵상하게 됩니다. 십자가에서 달리사 어머니 마리아를 향한 말씀입니다. 아마도 침묵의 날에 가장 예수님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한 부분이 마리아가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사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를 생각하였습니다. 죽음앞에서 자신을 생각함이 상식인데 주님은 상식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죽음앞에서 다른 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십자가 밑의 군병들은 자신들의 이익에 초점이 있으나 주님은 사명을 붙듭니다. 그 사명은 마리아의 슬픔을 위로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아들이 죽는 현장에서 무너지는 마음을 누가 위로 할 수 있습니까? 오직 주님뿐입니다. 여자여 보소서 말씀합니다. 존칭의 표현이지만 오히려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완전히 나타내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미 마리아에게 예수는 자식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더욱 담대하게 말씀합니다.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말합니다. 복음이 들어 있습니다. 바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는 예수그리스도 그분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죽음이 생명으로 이어지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요한을 향하여 말씀하시며 바라봅니다.
 
이제 당신의 아들은 요한이라 선포함이 우리에게 깊은 은혜를 주십니다.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믿는 자들은 가족임을 선포합니다. 혈액이나 집안이 하나가 아닐지라도 우리는 예수안에서 한 가족이 됨을 말씀합니다. 단순히 지금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오는 모든 믿음의 세대가 가족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가족은 누구입니까? 위로가 필요하고, 복음을 들어야 하고 재난의 때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들이 누구입니까? 이러한 이들을 위하여 우리가 가족이 되기를 원합니다. 더 많은 기도와 더한 사랑으로 서기를 원합니다.
사도 요한은 비록은 떠났다 돌아왔지만 주님의 마지막 명령을 수행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동일합니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돌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돌아오지 않으면 사명을 감당할 수 가 없습니다. 십자가에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습니까? 오늘 우리가 돌아가야 할 자리는 어디입니까? 십자가 밑이 되어야 합니다. 죽음에서 생명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 십자가 밑에서만 교회가 교회되며 성도가 성도되기 때문입니다. 남은 인생을 요한은 마리아를 모시고 살아가야 했습니다. 오랜 시간이지만 그에게는 감사와 감격의 시간입니다. 왜 입니까? 사람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을 경험한 자는 더 이상 자신의 삶이 아니라 주님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를 지지 않고 서는 누구도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마리아도 그리고 사도요한도 모두가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다. 그 십자가를 감당할 수 있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죽이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긍휼의 마음이 각자의 마음에 중심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죽지 않고 주님의 마음을 품지 못하면 어려운 때에 언제나 염려와 걱정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붙들고 나아갈 때에 감사와 감격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우리는 하나입니다.
 
고난주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가정의 부모님 앞에서 그리고 성도들 앞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습니까? 힘들고 어려운 때에도 십자가를 붙들고 걷기를 원합니다.
십자가를 짊어질 때에만 위로가 있고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십니다. 오늘 나의 어머니는 누구입니까?
 
나눔:
1) 오늘 나의 어머니는 누구이며 어디에 계십니까?
2) 십자가에 가까이 계십니까? 아니면 멀리 떨어져 있습니까?
3) 그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고 계십니까?

기도:
​1) 마땅히 해야만 하고 가야만 하는 길을 걷게 하소서
2) 육신적으로, 영적으로, 신분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위로가 있게 하소서
3) 재난의 때를 지나며 더욱 회개하게 하시며 정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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